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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11 바보악마의 사랑이야기 (2)
바보악마의 사랑이야기
Scraps 2006/04/11 11:03

바보악마는 맨날 맨날 잠만 자구..

담배두 많이 피구..
술두 많이 마시구.. 
맨날 맨날 놀 궁리만 했답니당..

그러던 어느날.. 바보 악마는 눈이 휘둥그래졌습니당..

너무나 예쁜 천사를 본겁니다..

바보 악마는 첫눈에 반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노래를 불러 주면 좋아할까?

꽃은 어떨까?
아냐.. 선물이 좋을꺼야..
하지만 그녀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당..

게으르고
심술궂은
악마는 모든일에 열심인 그녀와는 어울리지 않았으니까요..

바보 악마는 너무 슬펐습니당..

어떻게 하면 될까! 하고 고민에 빠졌답니다..

그러다가 좋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의 모습을 닮기로 한 겁니다..

바보 악마는 스스로에게 다짐을 합니다.. '넌 오늘부터 달라지는 거야'

공부하는 그녈 보면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그녀가 운동을 하면..
옆에서 큰 소리로 응원을 합니다.. 
노력하는 그녀 옆에는..
항상 우리의 바보 악마도 열심히 달립니당.
오늘도 바보 악마는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서는..

그녀를 볼 생각을 하며..
신이나서 달려갑니당.. 
바보 악마는 그녀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요?

어떤가요? 그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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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2006/04/11 11:18
이런 얘기였군..
뭐 굉장한 얘기일줄 알았는데 약간 실망했다는 ㅡ,.ㅡ;;ㅋ
근데 왜 바보 악마냐?
그냥 악마도 있는데..
생각해보니 점점 미숭속이네 그려..ㅋㅋ-
Dongki 2006/04/11 12:24
무슨 굉장한 이야기라도...ㅡㅡ;
왜 바보 악마냐면.. 그건 말이지 나도 몰라. 그냥 그렇게 나왔으니까.ㅎㅎ
그냥 나 처럼 단순 무식하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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