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6/05/04 네이버에서 이동기만 쳐봐~~ (2)
  2. 2006/05/01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2)

네이버에서 이동기만 쳐봐~~

어제 네이버에서 메일이 왔는데 내 홈페이지가 네이버에 등록되었다는..ㅎㅎ
전혀 기대도 하고 있지 않았는데, 저번 야후는 개인홈페이지라고 등록을 안해주더니만.
야후 나보~~ . 네이버 저아~~

네이버에서 검색한 모습 - 세번째다.ㅋㅋ

네이버에서 '이동기'를 쳐 보면 음... 5.31 지방 선거에 동명이인의 후보가 3명씩이나 있다.
근데 딴나당 소속이 2명. 뭐 그저그렇다.ㅋㅋ
내 블로그는 싸이트에 떡하니 세번째에 나온다. 호올~~!!
다른 곳은 아직 소식이 없네. 하기사 뭐 그닥 볼거리도 없는 블로그라 그럴거야.
암튼 열라리 기분은 조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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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열 2006/05/09 06:43 address edit & del reply

    등록되서, 좋으냐?

  2. 정민 2006/05/10 17:38 address edit & del reply

    좋으냐?ㅋ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지난 달 서울 올라가는 버스안에 버스 회사 화보 같은게 있어서 보다보니.
심순덕 시인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라는 시가 적혀 있는 걸 보았다.
쭉~ 한번 읽어 보고는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 많았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번 옮겨 본다.

TV동화 행복한 세상 제 7화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詩.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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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명자 2006/11/14 23:23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글 마음에 꼭꼭 새기며 살고있습니다 엄마를 어머니라고 읽어도 되는지요?
    저에게 다른분이 글을주셨는데 그 글은 어머니로 나와 있었습니다

    • BlogIcon Dongki 2006/11/17 13:48 address edit & del

      차명자님 안녕하세요.
      제가 처음 접한 시에는 '엄마'로 나와 있었습니다.
      음. 이 시는 왠지 '어머니' 보다는'엄마'가 더 잘 어울릴거 같은데요..^^;;